사진=뉴스페이퍼 이민우 대표
사진=뉴스페이퍼 이민우 대표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화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성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3차시가 지난 7월 2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뉴스페이퍼’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뉴스페이퍼 이민우 대표가 진행했다. 시작 이래 처음 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뤄졌다. 코로나 유행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화성시 다문화 이주여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다문화 이주여성의 미디어 학습과 기사콘텐츠 체험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중국·베트남·네팔·몽골 국적을 가진 15명의 이주여성이 참여한다.

7월 17일 이성윤 강사로 예정됐던 3차시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일주일 미뤄진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비교적 비대면에 적합한 6차시 ‘소셜미디어와 1인 크리에이터’ 수업을 앞당겨 실시했다.

사진 과제 피드백으로 시작한 이번 수업은 주제에 맞게 유튜브 발전과 활용법, 콘텐츠 제작 시 유의할 점 등 1인 크리에이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론 수업 후에는 간단한 영상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디오 몬스터’를 통해 짧은 영상을 제작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다음 4차시 수업은 이전과 동일하게 셋째 주 토요일인 8월 21일에 진행되며, 3차시로 기획됐던 이성윤 강사의 ‘사진 편집과 이미지 파일의 원리’를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협성대학교 학생들이 작성하고 있다. 화성시 다문화 이주여성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을 돕고, 참여하며 기사 작성 실무 역시 배운다. 

*기사 책임자: 이민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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