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송희 기자 작업
사진= 한송희 기자 작업

세계가 판데믹을 관통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질병으로 시작 된 시대적 변화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세계화, 메타버스까지. 코로나 이전까지 우리에게 판대믹은 재난공포 영화나 소설 장르에서 일종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제 재난소설 속 한 장르가 현실이 되어 버렸다.


디지털 경제 가속화와 자동 무인화 까지 이러한 글로벌 홈코노미 까지 이제 미래와 우리의 삶은 하나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판데믹 시대 미래를 짚어보고 현재의 문제를 짚어보는 순간을 가지기 위해 고민해 왔다.

코로나 판데믹 시대. 문학이 할 수 있는 것 무엇일까? 문학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쩌면 자신을 구속하는 모든 관습과 종교 의식 자기 자신도 파괴하고자 한 랭보가 있을 수도 있고, 혹은 미래를 관측하는 관측자일 있다. , "항구의 하늘은 방송이 끝난 텔레비전 색이었다." 는 뉴로맨서의 윌리엄 깁슨의 묘사 처럼 우리의 미래는 어쩌면 예술로 채워나가야하는 블랙 미러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퓨쳐스쿨"을 준비해봤다. 미래를 문학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우리는 그 첫 시작을  코로나와 판대믹에 대해 국내 해외작가들에게 엽편, 단편, 연재(문학작품) 등을 통해 짚어 본다. 

국내 작가부터 해외작가까지 각자 바라보는 미래와 판대믹 시대를 통해 지금의 거울이 되길 바란다. 문학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금을 담아보기 위해 노력했다

그 시작은 국내작가  장강명,김주욱,윤여경, 해외작가 왕콴유, 다카하시 등 국내와 해외작가들에게 판대믹을 주제로 청탁을 하였다. 

 

책임 편집대표: 윤여경 

책임 편집위원: 김예지 변호사, 박해수

책임 번역자 : 

장현희: 드라마, 다큐멘터리, 출판 등 한영, 영한 번역

최다원: 서강대학교 일본문화학 전공, 일한, 한일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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