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송희 에디터 작업
사진= 한송희 에디터 작업

한국 경제가 마구 요동치고 있다. 저축만으로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한다는 것은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다. 경제학과나 회계학과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재무제표는 물론이고 세금 계산까지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금융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월급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들어, 부업을 택하거나 투자에 눈을 돌리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에 투자하기에는 돈이 없고, 코인은 무섭고. 이런 상황에서 가장 쉽게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주식 투자’라는 단어다.
 
하지만 막상 주식투자 어플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아도, 뭐가 뭔지 몰라서 돌아서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하락세·상승세’라는 말은 알지만 ‘양봉·음봉’은 물론이고 ‘유상감자’니 ‘현금흐름’이니 하는 단어까지 보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주식 커뮤니티를 들어가니 아예 ‘하따’니 ‘슈팅’이니 하는 은어까지 난무한다.
 
이런 주식 초보자, ‘주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기초적인 지침서가 아닐까. 「48일 완성 주린이 탈출기」란 바로 이런 주식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지침서가 될지도 모른다.
 
「48일 완성 주린이 탈출기」는 무조건적인 투자를 권유하지 않는다. 누구나 주식으로 벼락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지도 않는다. 다만,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주식의 원리와 용어, 예제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학습할 것을 권한다.
심지어 중급자라 해도 잘 모를만한 경제학의 원리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트와 예제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주식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면, 이 책을 한번쯤 지침삼아 학습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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