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소설, 희곡, 평론, 동화 5개 부문
- 상금 각 700만 원, 해외문학기행 또는 부상 제공
- 《창작과비평》에 등단작 발표, 《대산문화》에 원고 수록

대산문화재단이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출판사 「창작과 비평」측과 함께 공동으로 제21회 대산대학문학상을 공모한다.
금번 대산대학문학상은 국내외 모든 대학(전문대학, 특수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에 문학상을 수여한다. 

▶시(시조) - 5편

▶소설 -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희곡 -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

▶평론 - 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1편

▶동화 - 200자 원고지 40장 내외 2편

대산 측은 응모작 접수기간은 2022년 9월 1일(목)부터 11월 11일(금)까지이며, 당선자는 부문별 1명씩 총 5명이라고 밝혔다.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하며, 수상자는 상금 700만 원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기성문인으로 대우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해외문학기행'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될 경우 2023년 1~2 월 중 실시하며, 해외 문학 및 문화 유적을 탐방한다. 특히 대산문화재단이 그동안 국제문학교류 사업을 통해 구축해 온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의 문학관련 기관, 한국학 설치 대학 등을 방문하고, 외국 문인과의 간담회 등을 갖게 된다. 다만 해외문학기행은 코로나19 또는 예측 및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환경의 영향에 따라 다른 부상으로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또한 심사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2023년 1월 중 개최하고 수상작과 심사평은 《창작과비평》 2023년 봄호에 수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