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언론학부의 김선남 교수
노병선 전 회장, 이임사에 회원들에 대한 감사인사 전해

[사진제공 = 한국출판학회]
[사진제공 = 한국출판학회]

 

지난 25일 한국출판학회는 제24대 회장으로 김선남 원광대 교수가 선임했다. 김선남 교수는 원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언론학부 교수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한국출판학연구” 편집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원광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한국지역언론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선남 신임 회장은 “저를 한국출판학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저를 믿어주신 회원 여러분의 신뢰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의 말도 전했다. 또한 “한국출판학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제23대 집행부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존중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에 대해 노병성 전 회장은 “한국출판학회 회장에 취임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나 이임 인사를 할 때가 되었다”면서, “회장 임기동안 한국출판학회를 위해 봉사한 시간은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회의 학술 대회를 봄과 가을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행사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나아가 한국출판학회 법인을 공익법인화하여 회비와 기부금을 영수처리 할 수 있게 노력한 성과도 잊지 않았다.

노병성 전 회장은 “제23대 한국출판학회 집행부는 이제 물러간다. 학문과 인격을 겸비하신 김선남 제24대 회장님과 집행부에게도 큰 능력과 행운이 같이 하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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