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전시, 낭독회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낭독회에 참여한 시민과 작가의 목소리, 책자 등 아카이빙 전시
혜화동 1번지 소극장, 안산 4·16 기억전시관에서 동시 진행

[사진제공 = 304 낭독회 기획단]
[사진제공 = 304 낭독회 기획단]

 

세월호 사건을 기리기 위한 “304 낭독회”가 백번째를 맞는다. 이번 백번째 낭독회에는 좌담회와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304 낭독회”에 참가했던 작가의 목소리, 낭독회 책자, 사진 등을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와 ‘안산 4·16 기억전시관’이다. 특히 이번 기록물 전시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낭독회 “백번째 304 낭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낭독자로는 강석희, 강지혜, 권누리 등이 참여한다.

2부는 안산 4·16 기억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낭독회 2부에서는 권민경, 김금희, 김현 등이 참여한다.

“304낭독회”는 2014년 9월 20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되었으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4시 16분에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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