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셀대학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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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대학(원) 내 예비예술인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대학(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단체들과 협력하여 예술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이후 성장과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공모사업은 대학(원) 산학협력단을 주관으로 여러 단체와 컨소시엄 형태로만 신청 가능하다. 개인 및 단체 단독 신청은 불가하며, 동일 대학(원)에서 중복신청 가능하며, 최대 2건까지 선정 가능하다.

이 사업은 예술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되,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국악, 다원예술 등이며,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을 예산편성한다.

신청단체 및 참여단체의 역량, 경험의 질적 수준, 예비예술인의 경험이 이후 예술가로서의 성장 및 확산과 연계될 수 있는지, 사업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의 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3월 3일(금)에 열리며, 유튜브로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3월 6일(월) 공개될 공고문에 첨부된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뉴스페이퍼와의 취재에서 "민간기업 뿐 아니라 지역문화재단이나 문학단체 또는 같은 대학 내 다른 과(공연 등 문화 콘텐츠 영역이나 과학기술 관련 학과)와도 가능하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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