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은 이달부터 노작문예강좌 <희소가치>를 시작한다. 본 강좌는 희곡, 소설, 동화 등 산문 장르를 대상으로 깊이 있는 창작과 읽기를 제공하는 본격 문예강좌로, 김주연 연극평론가의 <희곡으로 읽는 인생의 수수께끼>, 김유담 소설가의 <포기하지 않는 소설 쓰기>, 및 5월 예정된 박효미의 <뒹굴뒹굴 동화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희소가치> 강좌는 총 10강으로 진행되며, 문단 안팎에서 이름난 김주연 연극평론가, 김유담 소설가, 박효미 동화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동화 강좌는 노작문예강좌에서 3년 만에 다시 도입되어 화성 도시의 특성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희곡 강좌인 '희곡으로 읽는 인생의 수수께끼'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화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소설 강좌인 '포기하지 않는 소설 쓰기'는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금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동화 강좌 '박효미의 뒹굴뒹굴 동화쓰기'는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박효미 동화작가는 2005년 MBC 창작동화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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