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희정 페이스북
사진= 김희정 페이스북

 

대전작가회의가 지난 7월 1일 오후 4시, 계룡문고 세미나실에서 '작가마당 42호' 출간 및 신간 출판기념회, 신입회원 소개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작가회의 이강산 회장은 "작가마당 42호를 펴내면서 회원들에게 균등한 지면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여느 기관지들과 분명한 차별성을 두고 편집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회원들의 신간 출판과 신입회원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작가마당 42호'에는 '만다라'의 작가인 김성동의 삶과 예술에 대한 특집이 실렸다. 이 특집에서는 김영호, 홍웅기, 김기태, 한영현 회원들이 김성동의 작품 세계를 분석했다.

또한, 이경 회원의 단편소설 '개명 사유서'가 연용흠의 '내가 아는 가장 예인다운 이경'이란 작품론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신입회원으로 김영미, 김찬호, 박정선, 옥빈, 황인칠이 대전작가회의에 가입했다.

이날 또한 권덕하, 김영미, 김찬호, 김희정, 유하정, 이 순, 이은봉, 이정수, 조명희, 황인칠 회원들의 신작 출간을 기념했다.

한편, 대전작가회의는 '대전작가회의 35년사' 발간을 위해 준비 중이며, 7월 말 원고 마감을 예정하고 있다. 해당 원고는 10월 말에 출간될 예정이며, 11월 25일(토)에는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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