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모두싸인'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사업자들의 서면계약 체결 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면계약 미작성으로 인한 법적 분쟁을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싸인에서 제공하는 전자계약 서비스는 매주 금요일에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자들에게 안내하며, 신청대상은 문화예술사업자이다. 서비스의 사용기간은 승인일로부터 12개월이며, 신청문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 하면 된다.

또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두싸인에서는 문화예술기획업자와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전자계약 체결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서면계약의 정착을 위한 전자계약 체결 서비스 이용 지원이다. 지원사항에는 이메일 서명 요청 무제한, 카카오톡 알림 월 300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기간은 승인일로부터 12개월이다.

이번 서비스는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문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권리보장팀(02-3668-0363), 사용문의는 모두싸인 홈페이지(www.modusign.co.kr)에서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사업자들의 계약 체결에 있어서의 편의성과 법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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