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 민낯 그리고 진심

가을, 겨울, 봄, 그리고 여름
정원의 끝과 시작은 가을부터다.
가을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내년의 봄과 여름
정원의 꽃들이 달라진다.
지금 나의 인생이 가을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
꽃들의 모종을 심고 구근을 심다 보면
다시 또, 새로운 봄이 찾아온다.

[알립니다]


「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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