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급여로 나눔재단 설립
HD현대1%나눔재단 공헌의 요람
사회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CSR
본사 있는 서산에서도 지역활동

HD현대오일뱅크는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배리어 프리’ 영화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임직원들이 목소리를 기부하기도 한다.[사진=HD현대오일뱅크 제공]
HD현대오일뱅크는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배리어 프리’ 영화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임직원들이 목소리를 기부하기도 한다.[사진=HD현대오일뱅크 제공]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업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한 HD현대1%나눔재단을 통해서다. HD현대오일뱅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사업, ▲노인복지관 어르신께 중식을 지원하는 ‘1%나눔진지방’ 사업, ▲취약가구와 시설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 ▲취약 가구 자녀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소년 장학사업’ 등이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은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자원봉사인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도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인공 와우 머리망 만들기’와 지역 아동 센터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독서대 만들기’ 활동도 펼쳤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자리 잡은 서산 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농업인의 쌀을 구매해 충청남도 내 저소득 가정에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과 인근 바다의 수산 자원 보존을 위해 25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은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통해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배리어 프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영화’란 자막과 화면 해설을 포함해 시청각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를 시작으로 매년 2~3편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목소리 기부를 하는 등의 재능기부도 활발하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