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 민낯 그리고 진심

예전엔 소위 ‘대박’ 낼 궁리만 했습니다. 지름길만 보이면 가로 질러 가고 싶었죠. 그런데, 너무 대박만 좇은 탓일까요. 혹은 너무 앞질러 간 걸까요. 이상하게 지쳐만 갔습니다. 크게 아프고 나서야 눈을 뜨게 됐죠. 그제야 나를 일으켜주려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게 됐죠. 여러분은 어떤가요. 지쳤을 때 일으켜주는 사람이 있나요.

[알립니다]

「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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