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SBS 런닝맨 출연해 "초등학교 때 하하가 사인 안해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과거 방송인 하하(33)와의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수영선수 박태환과 함께 출연해 ‘런닝맨 춘하추동 전지훈련’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손연재는 “어렸을 때 하하를 봤는데 사인을 안 해줬다”고 하하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였는데 우리가 좀 귀찮게 하기는 했다”며 “사인을 해달라고 했는데 하하가 ‘너희 아까 받았잖아’라고 말했다”고 말해 하하를 당황케 했다. 이에 하하가 “너무 미안하다”며 악수를 청했지만 유재석이 이를 가로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훈 기자 ted@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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