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키 그리코, 글리코겐 함유된 스킨케어 출시

일본판 빼빼로(포키)를 생산하는 일본의 제과업체가 화장품을 출시한다. 일본 빼빼로로 불리는 포키 과자를 1960년대 말부터 판매해온 일본 제과업체 에자키 그리코는 스킨케어 라인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지난 26일 공식 발표했다.

에자키 그리코는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탄수화물의 일종인 ‘글리코겐’을 가지고 스킨케어 라인을 내놓는다. 로션과 크림을 구성된 제품을 통신판매 유통채널에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케어 라인 브랜드명은 ‘gg’다.

에자키 그리코는 ‘gg’ 스킨케어 라인을 앞으로 5년 이내에 연간 10억엔 이상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다. ‘gg’ 스킨케어 라이닝 성공적으로 발매될 경우 에카지 그리코는 글리코겐을 다른 화장품 업체에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에자키 그리코는 피부미백 성분인 알파 알부틴을 가지고 글로벌 화장품업계에 공급했던 이력을 가진 업체이기도 하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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