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의 2013년 슬로건 ‘더 뉴 브리드 오브 위스키’

▲ 조니워커는 18년산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한국에 들어온 18년산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에 대한 광고 캠페인이다.

26일 공개된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더 뉴 브리드 오브 위스키(The New Breed of Whis ky)’다. ‘뉴 브리드’는 새로운 종류란 뜻이다. 패션•음악•문화에 걸친 새로운 움직임을 추구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다. ‘더 뉴 브리드 오브 위스키’는 위스키 음용 문화에 새롭고 다양한 것을 추구하는 새로운 세대를 의미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새로운 세대를 겨냥한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새로운 세대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지적이고 절제된 세련미를 가진 여배우 김소연을 기용했다. 광고 영상은 감각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도시의 야경과 즐거움을 흑백 대비로 표현했다. 덕분에 기존 위스키 광고에서 보이던 고루한 전통과 사회적 권위는 희석됐다. 조니워커 플래티넘을 즐기는 소비자의 열정과 다채로움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활기찬 분위기의 레스토랑•클럽•바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조니워커 플래티넘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디렉터인 벤 팔로우 상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의 당당함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위스키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며 “중년 남성의 술로 인식되던 위스키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져 젊은 여성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배우 김소연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 광고를 시작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의 새로운 캠페인은 마이크로 사이트(www.tnbw.co.kr)와 조니워커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johnniewalker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조니워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johnniewalkerKR)에서는 이번 광고 캠페인 외에도 새롭고 다양한 조니워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리 |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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