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월 11일부터 1월 17일까지 575만점 겨울용품 알뜰 구매

이마트가 108개 중소협력회사와 손잡고 575만점의 겨울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한다. 1월 11일부터 1월 17일까지 ‘겨울의류 창고대방출전’을 통해 뱅뱅ㆍ레드페이스ㆍ아가방 등 캐쥬얼ㆍ아웃도어ㆍ아동복의 99개 패션브랜드 425만점과 언더웨어ㆍ잡화 등 이마트 직매입 제품 150만점을 합쳐 575만점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겨울 인기상품은 저렴한 가격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아동․성인 내복은 각각 4800원, 9800원에 남성플리스 팬츠와 여성티셔츠는 7000원, 울머플러ㆍ아동패딩베스트는 9000원에 내놓는다. 레드페이스ㆍ에코로바 등 아웃도어 팬츠 역시 9900~1만9900원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여성부츠도 1만3000원~4만9000원에 판다. 겨울 난방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석영관히터는 1만9900원, 1인용 전기장판은 3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패션의류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비 -3%를 기록하는 등 불황이 한파를 꺾었다”며 “이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연주 이마트 패션담당 상무는 “패션 행사로는 최초로 108개 협력사와 사진기획을 통해 겨울용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경기불황으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패션 중소협력회사들에게는 판매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겨울의류 알뜰구매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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