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 화물연대 총파업이 끝났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숱하게 남았습니다. 특히 안전운임제를 두곤 정부와 화물연대의 의견이 너무나 갈라져 있습니다. 

# 양측 모두 ‘내 주장만 옳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사회 이슈는 무 자르듯 정확하게 둘로 나눌 수 없습니다. 각자의 입장이 있고, 그 입장은 유기체처럼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인지 이번 파업이 남긴 상처는 상당히 깊은 듯합니다. 

# 이쯤에서 양측의 ‘통큰 합의’를 기대하는 건 무리일까요? 화물차에 켜진 ‘노란불’은 언제쯤 ‘파란불’로 바뀔 수 있을까요? 

송정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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