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 Musical | 마마, 돈 크라이

콘서트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3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페이지원에 따르면 마마, 돈 크라이는 3월 9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무대에 오른다.

2010년 입소문만으로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던 마마, 돈 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의 유혹에 사로잡혀 파멸하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모노극에서 2인극 체제로 바꿨다. 4곡을 새로 추가하고 재기발랄한 가사와 편곡을 더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뮤지컬 ‘셜록홈즈’ ‘헤드윅’의 송용진을 비롯해 그룹 ‘피노키오’ 출신 뮤지컬배우 허규, 뮤지컬배우 임병근이 뱀파이어에게 매혹되는 괴짜천재 프로페서V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뱀파이어역은 뮤지컬배우 고영빈과 장현덕이 번갈아 맡는다. 5월 26일까지 볼 수 있다.
정리 |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 | @itvfm.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