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네바 모터쇼’ 참석, 유럽시장 점검, 신차 발표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2010년 3월 스위스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차 및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2013 제네바 모터쇼’에 참석한다. 현대차는 정 부회장이 3월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모터쇼를 방문해 세계 자동차 업계 동향과 유럽 시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해치백 ‘씨드GT’와 최고 출력 204마력 고성능 모델 ‘프로씨드GT’ 등 신차를 처음 공개하고, 올해부터 판매에 나선다. 제네바 모터쇼는 미국 ‘북미국제오토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힌다. 정 부회장이 모터쇼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브라질 상파울루 모터쇼 이후 5개월 만이다. 정 부회장은 세계적인 모터쇼에 참석해 신차 및 경영전략을 직접 발표해왔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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