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고용창출 공헌부분 대상 수상

스타벅스코리아가 올 3월 14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발표한 ‘제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고용창출’ 공헌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재능기부 카페를 방문해 실버 바리스타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0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청각ㆍ지적,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일자리 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장애인과 노인,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 등의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고용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재능기부를 통해 실버 카페를 새롭게 오픈하며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연령․성별․장애 여부에 상관없는 열린 고용과 인재 양성, 직원 복지, 사회적 일자리 사업 지원 등 고용 정책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커피전문점 최초로 고용창출 부분 대표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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