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er's Letter]

‘서울모터쇼 방향을 잃다’라는 기사를 읽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터쇼를 찾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레이싱 모델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모터쇼에 자동차만 있다면 다소 딱딱하고 재미가 없을 수 있다. 이를 부드럽게 해주는 게 레이싱 모델의 역할일 것이다. 그래서 그녀들을 모터쇼의 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동차가 아닌 레이싱 모델에만 집중된다면 모터쇼의 의미를 잃을 수 있지 않을까. 언론도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모터쇼 관련 기사를 보면 ‘아슬아슬한 레이싱 모델’ 등 초점을 레이싱 모델에 맞추는 경향이 큰 듯하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김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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