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패션플러스와 손잡고 아울렛 상품 선보여

홈플러스가 패션 전문 온라인쇼핑몰 ‘패션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패션아울렛’을 그랜드 오픈했다. 이번 제휴로 홈플러스는 자체 온라인몰에 3000여개 브랜드의 아울렛 상품을 선보인다.

▲ 홈플러스가 온라인 패션몰과 손잡고 3000여개의 아울렛 제품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패션아울렛을 프리 오픈하고 고객 반응을 살핀 결과 방문객 수가 3~4배 증가했다”며 “4월 30일까지 인디안, 지오지아, 지고트, 시슬리, 베네통, 리바이스 등 국내외 약 250여개 인기 브랜드를 최대 90%할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머스트비 포켓장식 롱니트 원피스가 6960원(91% 할인), 코데즈컴바인 후드와이어 롱 야상점퍼 1만7430원(90% 할인), 인디안 봄 점퍼 2만1600원(89% 할인) 등이다. 지오지아 블랙 솔리드 원버튼 정장 수트는 75% 할인한 5만원에 365벌 한정 판매하고 샤틴 행커칩 핫피스 자켓도 6만7600원에 40피스 한정 판매한다.

김웅 홈플러스 전자상거래사업본부장은 “온라인 의류 쇼핑몰 ‘패션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3000여 가지의 아울렛 상품을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에 선보여 고객 편의가 늘어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