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5월 368대 판매 성장성 입증

▲ 폭스바겐코리아의 콤팩트 해치백 ‘폴로 1.6 TDI R-Line’
폭스바겐코리아가 올 4월 선보인 콤팩트 해치백 ‘폴로’가 5월 368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입 소형차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폴로 1.6 TDI R-Line’은 5월에만 총 368대가 판매돼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10 중 6위에 올랐다. 또 출시 50일 만에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동급 차량 중 최다 판매(427대)를 기록했다. 2000만원대 수입차 모델이 베스트셀링 Top 10에 오른 것은 2011년 12월 이후 17개월 만이다.

폭스바겐은 올해 누적판매 기준 가격대별 판매량에서 4000만원대 파사트(1373대), 3000만원대 티구안(22 54대), 2000만원대 폴로(427대) 등 3개 모델이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상기 가격대 동급 차량이 포진해 있는 2000cc 미만 배기량 차량 판매 비중은 전체 수입차 시장의 52%가량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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