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양국간 첨단산업 제휴 강화해야”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부사절단을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등 민간외교에 나섰다.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한국 측 위원장인 조 회장은 7월 2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프랑스 국무총리 초청 한·불 경제간담회’에서 방한 중인 장마르크 애로(Jean-Marc Ayrault) 국무총리 등 프랑스 정부사절단을 만났다.

조 회장은 간담회에서 “양국은 경제적 상호보완성을 살려 두 나라의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127년 역사의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불 최고경영자클럽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프랑스 경제인연합회(MEDEF)가 1991년 공동으로 창립한 경제협의체다. 조 회장은 2000년부터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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