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대표 내정

▲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펀드슈퍼마켓’의 초대 대표이사에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펀드슈퍼마켓 설립준비의원회는 총 28명의 초대 대표이사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거쳐 7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차문현 후보자를 초대 대표이사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차문현 후보자는 남삼현 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 이용재 전 현대자산운용 사장, 황윤하 전 LS자산운용 사장, 최봉환 전 금융투자협회 전무, 이현규 전 제로인 대표, 이광 머서 컨설팅 대표 등 금융투자업계 전‧현직 관계자와 펀드슈퍼마켓 대표이사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차문현 후보자는 8월 13일 열릴 출자자 총회에서 대표이사 추천 결의안이 통과되면 펀드슈퍼마켓의 초대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 된다. 펀드슈퍼마켓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총 200억원이 넘는 자본금을 출자한 자산운용사ㆍ펀드평가사ㆍ유관기관 등 84개 회원사를 총괄한다.
강서구 기자 ksg@thescoop.co.kr|@ksg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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