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취임 2주년 포부 밝혀

▲ 현대엘리베이터가 8 월 13일 한상호 대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상호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말까지 수출비중을 20%로 늘릴 방침이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8월 13일 취임 2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해외법인은 지난해 말 기준 4개, 해외 대리점은 58개가 운영 중이다. 수출액은 160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15%다.

한 대표는 “시장 잠재력 등을 고려해 베트남은 법인 설비를 위한 초보적인 평가가 끝난 상태고 아프리카 역시 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며 “잠재력에 비해 해외시장 수주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20%까지 늘리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말까지 브라질 법인 등 해외 법인은 8개, 해외 대리점은 64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유두진 기자 ydj123@thescoop.co.kr|@allin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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