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모든 면에서 지원”

▲ 박용만 신임 서울상의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상의는 8월 12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는 관례에 따라 오는 21일 대한상의 회장 자리에 오른다.

이날 박 회장은 “서울상의는 전통이 있고, 회원 규모도 국내 최대로 경제계, 산업계 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회원들이 국내외 정치ㆍ경제ㆍ사회 모든 면에서 기업 활동을 원활히 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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