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문 팔도 대표의 현장경영, 현장에서 임원회의 진행

▲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가 현장 소통경영에 팔을 걷어 붙였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가 소통 경영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최 대표는 올 3월부터 ‘경영진 유통매장 현장체험’을 통해 손님이 많은 저녁 시간대 중대형 마트를 방문해 고객의 목리를 직접 듣고 시장 트렌드 파악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6월부터는 ‘소비자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해 준공한 나주공장의 생산라인을 견학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 공개하기도 했다.
 
1차 견학(5월 27일~7월 9일) 대상자는 전남지역의 5개 대학과 부녀회를 통해 총 280여명이었다. 2차 견학은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직원 간 소통 경영에도 열심이다. 일례로 본사에서 진행됐던 임원회의를 매월 2회 공장ㆍ연구소ㆍ영업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최재문 대표는 “앞으로도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구성원이 만족하는 일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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