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6290만~1억2990만원

BMW코리아는 9월 25일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5시리즈 세단과 뉴 그란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이번 뉴 5시리즈는 2010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뉴 520d, 520d xDrive, 525d, 525d xDrive, 528i, 528i xDrive, 530d xDrive M 스포츠, 535d M 스포츠, M550d xDrive 등 총 9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뉴 520d xDrive, 530d xDrive, M550d xDrive 등 3가지 모델은 처음으로 추가됐다.

▲ BMW코리아가 뉴 5시리즈를 출시했다.
2010년 6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BMW 뉴 그란투리스모는 업그레이드된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ED)과 30d, 30d xDrive, 35i xDrive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BMW코리아는 “섬세하고 스포티한 외관과 첨단 인테리어로 새롭게 변모했고, 공간 활용이 더욱 실용적으로 개선됐다”며 “탁월한 효율성을 발휘하는 신형 엔진이 탑재돼 더욱 높은 연비를 달성했고, 운전자를 배려한 다양한 첨단 편의기능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가격은 뉴 5시리즈가 6290만원에서 1억2990만원이고, 뉴 그란투리스모는 7190만원에서 8490만원(VAT포함)이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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