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장마철에는 레인코트ㆍ레인슈즈로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쨍쨍하던 날씨는 어느덧 주춤하고, 먹구름 가득한 장마철이 돌아왔다. 우중충한 장마철에는 한 껏 멋지게 꾸미고 나갔다가 비에 젖어 스타일이 망가지기 일쑤다. 옷 선택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 최근 장마철을 겨냥하여 출시된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상품을 살펴보자.
◆ 트렌디한 디자인의 레인코트
<사진제공: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맥카트니>
이번 시즌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맥카트니’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 기를 모티브로 한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다. 유니언 기의 컬러인 블루를 감각적으로 매치한 후드 레인 케이프로 비가 많이 내리는 영국의 감성을 담았다. 또한 가벼운 방수 소재로 만들어져 실용성을 더했다.
◆ 불쾌함을 날려줄 세련된 레인슈즈
비가 오면 가장 먼저 물이 닿는 부분이 발바닥이다. 발이 빗물에 젖을 때면 찝찝함은 물론이며 불쾌함까지 느껴진다. 때문에 레인부츠와 젤리슈즈는 장마 아이템 일순위기도 하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뉴욕을 대표하는 편집매장 오프닝 세리모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젤리슈즈를 선보인다. 아이코닉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실루엣을 오프닝 세리모니만의 새롭고 유니크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세련된 컬러와 스포티한 글래디에이터 디자인이 불쾌함을 없애주는 동시에 한층 가벼운 발걸음을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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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프랫폼> |
스니커즈 셀렉트 샵, 플랫폼에서 선보인 DKNY Active 제트웨이 레인부츠는 고무 소재를 사용해 외부 환경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다. 컨트라스트 컬러의 저지 소재 안감을 사용하여 안정적인 착화감은 물론 레인부츠로써의 기능성 또한 만족시키기 충분하다. 특히 기존의 레인부츠와 다르게 텍스쳐가 가미된 끈을 매칭하여 DKNY Active 제트웨이 레인부츠만의 감성을 보여준다. 캐주얼한 티셔츠와 스키니 팬츠를 함께 입으면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레이어드룩을 완성 할 수 있고, 패턴 있는 원피스와 입으면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에스닉한 느낌까지 연출 할 수 있어 활용도까지 높다.
이태경 기자 dalki319@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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