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공식 문을 연 미국의 ‘아마존 고’는 계산대가 필요없는 미래형 매장이다. 결제 수단을 앱에 등록해 놓고, 고객은 매장에 들어가서 물건을 가지고 나오면 된다. 아마존 고가 일으킨 혁신의 바람이 국내 유통시장에도 불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최근 계산대가 필요 없는 미래형 점포를 오픈했다. ‘한국판 아마존 고’라 불리는 이 매장은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미래형 점포를 다녀왔다. ‘No lines No checkout.’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선보인 미래형 점포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