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학점이 왜 A+가 아닌 거죠?” 대학생 자녀의 학점이 기대에 못 미치자 그 부모가 담당 교수를 찾아가 항의하더라는 이야기는 이젠 놀랍지도 않다. 부모가 자녀의 대학교 학점관리는 물론 취직준비와 진급을 위한 스펙관리까지 책임지는 게 당연시되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어서다. 이런 변화는 자녀가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한다. 우리 사회가 나이
신입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에 자신감을 내비췄다. 하지만 올 하반기 취업시장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신입 구직자 588명을 대상으로 ‘취업 자신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취업에 자신 있느냐’고 질문한 결과 응답자 61.9%는 ‘자신있다’고 답했다. ‘자신없다’는 답변은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