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같은 돈을 내고도 질質이 떨어지는 제품을 받는다면 어쩔 텐가. 십중팔구는 “부당하다”면서 분노할 게 분명하다. 그런데, 388만명의 소비자들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광케이블과 구리 케이블로 연결한 인터넷(HFC)을 쓰는 소비자들이다. ‘비대칭형 인터넷’으로 불리는 HFC는 ‘대칭형 인터넷(FTTH)’보다 품질이 떨어지지만 요금은 똑같다. 문제는 내집 인터넷이 HFC인지 FTTH인지 아는 소비자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인터넷 속도에 숨은 비밀을 취재했다. ‘기가 인터넷’ ‘500MB급 인
삼성전자가 북유럽 엘리온에 이어 중남미 통신사업자와도 IPTV 서비스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20일 삼성전자와 우루과이 국영 통신사업자 ‘안텔(Antel)’이 삼성 스마트TV를 기반으로 하는 우수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삼성전자와 안텔은 올해 중 우루과이 현지에서 광통신(FTTH : Fiber To The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