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1000개(행정안전부ㆍ2019년 7월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 숫자다. 한집 건너 한집이라는 편의점(약 4만개)을 넘어선 지 오래고 창업의 대명사 치킨집(약 8만개)도 머지않아 따라잡을 태세다. 커피전문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이 시장에 뛰어드는 이들은 줄지 않고 있다. 왜일까. 흥미롭게도 이 질문의 답엔 창업시장의 세대교체와 스몰비즈니스란 두 함의가 숨어 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커피전문점의 묘한 급증세를 취재했다. 서울은 ‘커피 도시’다. 서울에 둥지를 튼 커피전문점만 해도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커피전문점 주식회사 ‘커피에반하다’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양 KINTEX에서 진행하는 제41회 2017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협회가 직접 주관하고 킨텍스와 공동 개최하는 제41회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인 450여개의 엄선된 우수 프랜차이즈 부스 운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피에반하다’는 이번 제41회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 참가 이벤트로 9월 신규 가맹점주 대상의 인테리어 무료지원 이벤트를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딴 게이트가 터졌는데 당사자는 혐의를 부인한다. 탄핵소추를 끌어낸 촛불 민심은 국가 대개조의 동력이 될 것인가? 이필재의 人sight 리뷰를 통해 국가 대개조의 방향을 모색해 본다. “아마 마법의 거울이 있다면 매일 들여다보면서 ‘거울아 거울아 지상에서 누가 가장 대
임은성(41) ㈜커피에반하다 대표는 사업하느라 진 빚을 갚으려 잘나가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커피에반하다를 창업했다. 커피에반하다는 5년여 만에 매장 수 420여개의 다크 호스로 부상했다. 패자부활전의 승자가 된 그는 커피점을 창업하려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발벗고 돕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패는 본사의 이익구조를 어떻게 짜느냐에 달렸습니다. 본사의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