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 외국계 편의점의 틈바구니에서 토종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GS25(당시 LG25)는 1990년 1호점을 열고 편의점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30년 만에 매출액과 점포 수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FF(Fresh Food)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점포당 매출액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GS25는 1위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수 있을까. 더스쿠프(The SCOOP)가 GS25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봤다. 편의점 업계의 판도가 바뀐 건 지난해 11월이었다. GS25(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