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을 호가하는 휴대전화. 반값에 샀다는 이들의 자랑이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페이백’ ‘공짜폰’ 등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판매자가 수두룩합니다. 동시에 “뒷돈을 주겠다던 판매자가 잠수를 탔다”며 하소연하는 이들의 글도 보입니다. 편법과 꼼수가 판치는 휴대전화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호갱’을 피할 수 있을까요? 더스쿠프(The SCOOP)가 휴대전화 판매 사기에 당하지 않는 법을 소개합니다.최근 휴대전화를 바꾸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지난 4월 3일 5G가 국내에 상용화하기 시작하면서 더 그렇습니다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된 지 두달이 흘렀다. 소비자들은 이제 좀 더 싸게 휴대전화를 살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아이폰과 갤럭시는 여전히 비쌌다. 한편에선 불법 보조금이 여전히 성행 중이다. 순진한 소비자들만 또다시 ‘호갱’이 됐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제 폐지 두달의 기록을 취재했다. 9월 30일, 단말기유통법(단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