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롯데가 우여곡절 끝에 하이마트를 인수한 이유는 간단하다. 알찬 수익을 내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서다. 국내 애널리스트는 롯데의 하이마트 인수에 대해 찬사 일색이다. 하지만 결과는 두고 봐야 한다. 과한 식욕은 급체를 부를 수 있다. 실제로 국제신용평가사의 시각은 냉정하다. 지난해 매출 3조4100억원, 국내가전시장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