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터진 이후 학교운영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교하는 날이 부쩍 줄었고, 비대면 원격수업이 활성화했다. 문제는 전체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 등교하는 날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학생 수가 많은 과밀학교와 비과밀학교의 교육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더구나 학생이 많은 과밀학교는 지자체의 교육경비보조금(학생 1인당 기준)도 적게 받을 수밖에 없는 기현상까지 벌어진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다. 코로나19 확산이 10개월째 계속되면서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재택근무, 비대면 회의, 온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은 14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공간 혁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권순선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교육위원회 장인홍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20여명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각 급 학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15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먼저 이윤하 대표(생태건축연구소 노둣돌)가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위원장 장인홍) 최근 교장 일가의 전횡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공연예술고를 방문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상황과 학교시설 등을 점검하였다.9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박재련 교장의 업무보고 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감사에서 드러난 학교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서울공연예술고는 학생 외부행사 공연수익금의 부당처리, 교육경비보조금 집행의 부적정, 교원채용 서류 무단폐기, 학교시설 무단 용도변경, 교육청의 학생설문조사에 협조한 학생에 대한 부당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