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최초 수제맥주 IPO ‘시동’ 1세대 수제맥주 업체 세븐브로이맥주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나섰다. 지난 13일 세븐브로이맥주는 2022년 하반기 IPO 완수를 목표로 상장 주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주관사로는 미래에셋증권이, 공동주관사로는 키움증권이 참여한다. 두 주관사는 세븐브로이맥주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수제맥주 시장에서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가치를 4000억~6000억원대로 책정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그동안 제품 생산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했던 소액주주를
풀무원이 김치 세계화에 나섰다. 전북 익산의 국가 식품클러스터단지에 수출용 김치공장을 세우고 ‘글로벌 NO.1’ 김치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풀무원의 난데없는 해외 김치시장 진출엔 이상한 점이 숱하다. 풀무원 김치의 시장점유율이 미미한데다, 해외수출시장의 상황도 녹록지 않아서다. 김치의 매운맛을 알리겠다는 풀무원이 되레 매운맛을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풀무원의 김치수출전략을 취재했다. 풀무원이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에 ‘글로벌 김치공장’을 세웠다. 포기김치·백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