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총생산(GDP) 성장률 3.1%, 국내총투자율 31.2%, 취업자 수 31만600명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지표다. 호황기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만하면 괜찮다’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정부는 이 무렵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다”면서 낙관론을 펼쳤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 모든 지표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꺾였다. 정부는 여전히 “침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시장의 관점은 다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2008년 이후 경제지표를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시장에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는 저금리 정책이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저금리 정책이 경치침체를 해결하는 절대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저금리가 장기화되면 오히려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기준금리 동결 10개월째 이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다. 기준금리는 시중은행과 중앙정부은행 사이에 적용되는 금리로 한달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