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5월에는 기념일이 많다. 특히 가족과 관련된 날이 많다. 남자 입장에서 한가지 섭섭한 점은 가뜩이나 가정에서 아버지의 존재감이 줄고 있는데, 아버지의 날은 따로 없이 어머니의 날에 업혀간다는 거다. 세계적으로 보면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는 나라가 많다. 미국은 매년 6월의 셋째주 일요일이 아버지의 날이다. 일본도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다. 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