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나란히 케케묵은 공약을 꺼내들었다. 동남권신공항 건설과 해양수산부다. 640만 유권자가 거주하는 부산•경남(PK)의 표를 노린 공약이다. 문제는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다고 밝혀진 신공항을 왜 다시 들먹거리느냐다. 18대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야 대선후보들은 201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