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많은 인력이 함께 일하는 데다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자동화 설비를 갖춘 SSG닷컴은 리스크가 덜했다. 그렇다면 SSG닷컴의 물류센터는 미래지향적일까. 꼭 그런 건 아니다. SSG닷컴에도, 쿠팡에도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코로사 시대와 물류센터의 고민을 취재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쿠팡ㆍSSG닷컴 등 이커머스 기업은 수혜를 톡톡히 누렸다. 전염병 확산 우려에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쿠팡의
금리 내렸건만… 더 깊어진 역성장의 늪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5월 2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0.75%에서 0.5 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빅 컷(0.5%포인트 인하)’한 뒤 4월에 동결했지만 결국 추가 인하 카드를 빼든 거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과 내수가 타격을 입으면서 올해 국내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자 전격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시장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