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시장에서 마스크팩으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 회사는 수요 예측에 실패한 데다 모델 ‘판빙빙 이슈’가 터지면서 중국 실적이 고꾸라졌다.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팩 공장을 한국콜마에 팔고 ‘시너지 효과’를 꾀했지만 이마저도 돌발상황에 부닥쳤다. 한국콜마가 일본 이슈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제이준코스메틱의 현주소를 취재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 하나로 이름을 알린 화장품 업체다.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서 먼저 자리 잡은 뒤 국내 시장으로 유턴해 나름 승승장구했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