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고급생선으로 인식됐던 연어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연어 무한 리필’ 음식점이 우후죽순 생겨날 정도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매년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우리 식탁에 오르는 연어는 우리가 아는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는 아니다. 대부분이 양식이다. 그런데 이 연어를 키우는 게 4차 산업혁명의 데이터 저장기술인 ‘클라우드’라면, 여러분은 믿겠는가. 더스쿠프(The SCOOP)와 한국IBM이 클라우드가 만들고 있는 미래를 들여다봤다. 우리나라에서 연어는 ‘국민생선’으로 통한다. 국내에선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