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자전거 천국’을 꿈꿨다. 자신이 주창한 ‘녹색성장’의 일환이었다. 4대강 주변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깔았고, 직접 자전거를 타며 홍보했다. 하지만 법과 제도는 그대로 둔 채 껍데기만 바꿨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자전거 관련 혁신제품이 법과 제도에 막혀 빛을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T모빌리티가 대표적 사례다.인천시 송도의 한 자전거
MB는 ‘자전거 천국’을 꿈꿨다. 자신이 주창한 ‘녹색성장’의 일환이었다. 4대강 주변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깔았고, 직접 자전거를 타며 홍보했다. 하지만 법과 제도는 그대로 둔 채 껍데기만 바꿨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자전거 관련 혁신제품이 법과 제도에 막혀 빛을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T모빌리티가 대표적 사례다.인천시 송도의 한 자전거 카페. 그곳에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