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 실태와 개선방안 강구를 위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자회사 설립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정규직화 정책의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은 오늘(2일, 화) 중구 정동길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에서 서울특별시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제13회 노사민정 서울포럼 -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노동조건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권수정 의원은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한 서울시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환정책의 현 실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겨울이 오는 정동. 북적이는 사람들을 지나 정동길 끝자락에 다다르면, ‘붉은 벽돌’ 배재학당의 자태가 드러난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 의미에 걸맞게 참 이국적이다. ‘붉은 건물’과 수줍게 마주하면서 100여년의 세월을 느껴본다.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역사 속 흔적을 돌아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정동. 운치 있는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서울시립미술관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1920년대 지어진 그때 그 모습, 흔치 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건축물이다. 다시 정동길을 천천히 걷는다. 벚꽃이 진 자리를 푸른 나무가 채우고 있다. 보물 같은 장소를 품은 보물 같은 길을 오른다.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경향신문이 2017년 신춘문예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경향신문은 "조세희 소설가, 평론가 염무웅, 시인 황인숙, 황정은 모두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주인공들"이라며 "경향신문이 문학의 새로운 장을 펼칠 신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공모부문은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시(5편 이상), 문학평론(200자 원고지 60매 내외) 등 3개 부문이다.응모작은 신문, 잡지, 단행본 등에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다른 신춘문예 공모에 중복 응모했을 경우 낙선 처리된다. 원고는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경향신문이 2016년 신춘문예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분야는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70장 안팎), 시(5편 이상), 문학평론(60장 안팎)이며,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보내야 한다.접수 시에는 봉투 겉면에 붉은 글씨로 '신춘문예 부문 응모작'이라고 쓰고, 원고 앞에 별지를 붙여 이름,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응모편수, 원고분량을 작성해야 한다.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7일까지이며,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접수처는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