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2018 제3회 출판산업 콘퍼런스 “출판 멤버십 비즈니스”가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삼성코엑스 콘퍼런스룸 403호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주최 하에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멤버십 비즈니스’의 출판계 도입이 어떤 효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고, 출판 관계자들이 자사의 멤버십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석 M-Lab 대표는 “현재 미디어 환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웹에서 모바일로, 텍스트에서 동영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인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가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사 과정은 투명하지 않다. 인사참사가 종종 발생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인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정부 근처에서 가을매미가 우는지 보면 된다. 조선시대 나라의 재상을 뽑는 방법으로 삼망三望이란 제도가 있었다. 삼망이란 여러 사
‘빅 데이터(Big Data)’가 뜨고 있다. 이미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대비해 계속해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거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다. 왜일까. 세계적인 종합음료회사 ‘코카콜라’는 세계 각국의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