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이승하 시인] 오늘이 ‘독도의 날’이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는 날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공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도의 날 지정을 제일 먼저 제안한 것은 2000년, 독도 수호 운동을 하고 있던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였다. 10년 뒤인 2010년에 한국시인협회와 독도학회, 한국청소년연맹 등 민간단체가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 기념식을 열고 독도의 날을 선포했다. 우리보다
이순신의 고향은 한양, 오늘날의 서울입니다. 젊은 시절 충청도 아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고, 과거에 급제한 후에는 한반도의 북쪽 끝자락인 함경도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순신 하면 바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우리 땅 남해 바다 전체가 그의 활동 무대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남해안엔 이순신의 숨결을 느낄 수 곳이 많습니다. 그 남해에 접한 우리 땅은 너무나 아름답습니 다. 이순신이 지켜낸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형제 자매이고, 친척이며, 친구이자 이웃입니다.이순신의 유적과 발자취는 지금까